카카오에서 새로 출시한 서비스 카카오 뷰는 새로운 부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채널 소유자가 콘텐츠를 수집하고 공유하면 이용자는 콘텐츠를 보고 마음에 들면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매달 25일이면 카카오 측에서 수익 정산을 하는데, 나는 1월 17일부터 카카오 뷰 채널을 생성하여 활동하였고 1월 동안의 활동을 2월 25일 정산받았다.
1월간의 수익 정산 결과
1월 17일부터 시작했으니 보름 간의 수익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채널은 4개를 운영했고, 각 채널마다 5,000원, 3,000원, 6,000원, 6,000원의 수익을 얻었다. 생각보다 적은 금액에 놀랐지만, 생각해보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2월이고 1월 활동량을 생각해보면 적절한 정산액인 것 같다.
카카오 뷰는 최고의 부업??
유튜브를 통해 카카오 뷰를 시작해야 한다는 동영상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확실히 12월에 정산한 사람들의 조회 수 대비 수익을 비교해 보았을 때, 예전에 비해 수익을 얻기 힘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입소문을 타서 채널 만드는 사람이 늘어났고, 유입이 계속되면서 노출 수와 친구 수를 늘리기 위한 경쟁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이 통계는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내 채널 중 가장 열심히 활동한 채널의 통계이다. 통계 자료를 해석해보면 보드 노출 수는 1,019명 중 채널 친구가 535명(52%), 보드 방문자 수 482명 중 247명이 채널 친구라는 뜻이다. 추가로 콘텐츠 클릭 수가 있는데 1월 통합 50회 정도 수준이었다. 처음에는 노출 수에 비해 굉장히 적다고 생각했는데, 2월 활동 통계를 살펴보면 클릭 수가 원래 적음을 알게 되었다. 나도 인터넷 검색할 때 노출되는 수많은 자료를 지나쳐 하나만 선택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듯하다.
내가 카카오 뷰가 부업으로써 가성비 좋다, 시간 낭비이다라고 말하진 못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나 인스타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추천할 만한 플랫폼이다. 카카오 뷰 자체적으로도 연동 시스템이 있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은 마케팅하기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내 자료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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